청광종주 다음날 뭔가 부족해서..

몸 좀 풀기위해 집근처 남한산성 둘레길을 가본 느낌을 써봅니다.

 

둘레길 풀코스가 17K인데, 

대부분 구간이 능선이지만 계단이 많아 그냥 놀러간다 생각하고 갔는데 살짝 부담은 느껴졌습니다.

 

코로나 상황임에도,

곳곳에 술판 깽판 난장판 노인 중년년놈들의 괴성이 가득했고,

불법 노점 금지 플래카드 앞에서 막걸리 술판을 펼치고 장사하는 사람이나 먹느 사람들이나..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느낌이었고..

 

등산코스라기 보다는 공원에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매너없는 기본도 안되있는 온갖 잡인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노인/중년 비중이 90%는 되어 보였습니다.

그냥 어르신들 마실 나오는 곳, 놀이터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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